인천 영종도 오션 뷰 디저트 카페 뱃터 방문 후기 (주차장)

안녕하세요 맛집쇼핑입니다 오늘은 인천 영종도 오션 뷰 디저트 카페 뱃터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1. 매장 위치 및 정보

인천 중구 은하수로 1 번지 7층 703~706호 매장 번호 : 070-4365-8210 대중교통 이용 시 영종역 하차하셔서 내려오시면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시고 버스 203번상을 타고 구읍뱃터에서 하차하세요 하차하시면 버스 하차한 방향에서 오른쪽 구읍뱃터 쪽으로 직진하세요 끝까지 오시면 오션뷰 빌딩 7층 올라오시면 카페뱃터 도착합니다 배 타고 싶으시면 월미도 선착장에서 어른 3500원, 어린이 1000원, 중학생 고등학생 1500원 경차 1인 포함 6500원, 일반 차 1인 포함 7500원 배 타고 오실 수 있습니다 오션뷰 건물 7층으로 올라가시면 카페뱃터 입니다

2. 매장 인테리어 및 메뉴

카페뱃터 입구로 들어가시면 풍경이 너무 좋아요 창문이 엄청 커서 바다가 한눈에 다 보이고 인테리어도 정말 이뻐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포토존 정말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도 있고 가운데 바 테이블도 있습니다 바다 풍경 보려고 방문한 건데 인테리어 보는 거도 좋았어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다른 손님들도 계시더라고요 손님들도 여유를 즐기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 보였어요 주문을 해볼까요 메뉴가 정말 많았습니다 사장님 혼자 계신데 커피, 디저트를 맛있게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해서 커피 4잔 디저트 3개를 주문했어요 커피는 말차 라테 따뜻하게 2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습니다 녹차라테랑 비슷한 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사장님이 말차 라테를 추천해 주셨어요 말차 라테도 처음 먹어 보는데 만족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플 크로플 이 보이는데요 둘 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메뉴이지만 사장님에게 부탁하니 하나는 아이스크림 하나는 생크림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사장님이 메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바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애플파이, 소금 크루아상 까지 주문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으니 커피, 디저트가 빨리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역시 맛있었고 말차 라테는 녹차라테랑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메뉴 애플파이, 소금 크루아상 정말 맛있어요 추천합니다 고소하고 바삭하고 방금 구워주신 빵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플 크로플 사진입니다 왼쪽이 생크림 오른쪽이 아이스크림입니다 생각한 거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방금 구운 빵 위에 생크림, 아이스크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디저트 먹고 바다를 보고 있으면 걱정이 다 없어지는 기분이어서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3. 매장 방문 후기

월요일 오후 인천공항 근처에서 지인이랑 차 타고 잠깐 바람 쐬러 나갔다가 우연히 들른 영종도 카페 뱃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가고 싶긴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바닷가랑 가까우면서도 실내에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딱 눈에 들어온 게 카페 뱃터였어요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인테리어부터 뷰, 메뉴 구성까지 하나도 빠지는 게 없어서 기분 좋게 힐링하고 왔어요 실내는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였고 통창으로 바다가 훤히 보여서 실내에 앉아 있어도 마치 바닷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조용하고 넓은 공간이라 월요일 오후의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요 메뉴도 다양해서 고르기 고민될 정도였어요 디저트 퀄리티도 기대 이상이라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주차가 너무 편해서 좋았어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이나 날씨 안 좋을 때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그 건물에 횟집이랑 다른 카페들도 많이 입점해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시간 여유 두고 횟집도 한번 들러볼 생각이에요 하루 나들이 코스로 딱 좋은 느낌입니다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션뷰 감상하면서 차 한 잔 하고 싶을 때 카페 뱃터는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 기분 전환도 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데이트나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